책4 [리뷰]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오랜만에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책을 샀을 때 한 번 완독을 했었는데, 공부를 하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읽으려고 다시 책을 들었다. 책 읽기를 시작하고 거의 매일 한 개의 장씩 읽어서 약 2주도 안 되는 시간에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책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를 받은 사람과 부정적인 신호를 받은 다양한 집단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긍정적인 신호를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 신호의 부름에 응답하는지 긍정적인 신호만 받던 사람들이 부정적인 신호를 받았을 때 어떻게 흔들리는지 부정적인 신호를 받은 사람들이 그 신호들을 극복하고 어떻게 성공했는지 부정적인 신호를 받은 사람들이 그 신호들을 차단하지 못했을 때 어떻게 실패하는지 이런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신호와 차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 메모장/책 리뷰 2023. 10. 28. [리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이 책을 구매한 것은 아마도 2년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객체지향에 대해 학습하기 위해 구글링을 통해 책이나 강의를 검색했는데 이 책을 추천하는 글을 많이 보았고 바로 구매했지만 일회 독을 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내가 스터디장으로 참여하는 weekly-book-study에서 첫 번째 선정된 책인 '함께 자라기'를 같이 읽고, 두 번째 책으로 어떤 책을 선정할지 고민했는데,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이 책을 선정했고 2주안에(2022. 05. 30 (월) ~ 2022. 06. 09 (목)) 책을 완독 할 수 있었다. 책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은 화두를 던지며 책의 본문을 통해 저자가 생각하는 객체지향에 대해 설명을 이어간다. 객체지향으로 향하는 첫걸음은 클래스가 아니라 객체를 바라보는 것에서부.. 메모장/책 리뷰 2022. 6. 13. [리뷰]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코딩 테스트를 치를 프로그래밍 언어중에서 파이썬을 선택했기 때문에 해당 교재를 구매했다. 현재 국내의 서점을 기준으로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과 'Do it! 점프 투 파이썬'이 인기 순위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점에서 두 개의 책을 비교해봤는데 설명하는 내용은 크게 차이가 없어서 만약에 파이썬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둘 중에 어느 것을 골라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기존의 '혼자 공부하는 자바'를 구매했기 때문에 해당 교재를 구매했다. 책을 통해 공부를 해나가면서 느꼈던 부분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다는 점이다. 예제부터 확인문제에 이르기 까지 난이도도 적절했고, 저자가 유튜브(링크)를 통해 직접 강의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강의를 통해 해결할.. 메모장/책 리뷰 2021. 1. 3. [리뷰] 인문학도, 개발자되다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전공자보다 나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먼저 개발자의 길을 걸어간 선배 개발자들의 책을 읽기로 했다. 이 책의 저자이신 마르코 님은 책보다 브런치의 글들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당시 마르코 님의 브런치에서 비전공자로 개발에 입문해서 해외 취업 까지도 성공하셨다는 스토리를 읽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던 기억이 생각난다. 책의 목차를 펼쳐보고 전체적인 내용을 훑어보았는데 책의 전체 내용을 다 읽을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로 나는 개발을 입문할까 고민하는 단계가 아니고, 다른 이유는 마르코 님의 브런치에서 봤던 글들의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서였다. 책에서 내가 읽은.. 메모장/책 리뷰 2020. 9. 29. 이전 1 다음